'인기가요' 비스트 컴백, 마음을 건드리는 감성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5인조로 재편한 그룹 비스트가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비스트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비스트는 인터뷰서 용준형이 작사, 작곡한 '리본'에 대해 소개하고 리본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비스트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비스트의 감성적인 음색이 어우러지는 '버터플라이(Butterfly)'를 선보였다.

또한 타이틀곡 '리본(Ribbon)'으로 애절한 보이스로 쓸쓸한 감성을 전달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층 성숙해진 비스트만의 감성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난 4일 1년 만에 세 번째 정규 앨범 '하이라이트(HIGHLIGHT)'로 돌아온 비스트는 선공개곡 '버터플라이'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리본'은 용준형,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함께 작업한 팝 알앤비 장르 곡으로, 이별에 대한 아쉬움을 이별에 빗대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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