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씨스타 소유 "악플 읽고 펑펑운다"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악플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소유는 "기억력이 좋아 악플도 다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댓글이 3천 개면 그 댓글을 모두 읽는다"라며 "가장 충격이었던 악플은 '못생겼다', '못되게 생겼다'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희철은 "소유가 못되게 생긴건 맞는데 못생긴건 아니다"라고 말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귀엽다. 똘똘하게 생겼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유는 "악플을 보면 어떻게 극복하는가"라는 질문에 "펑펑 운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이상민은 "내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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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