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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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와이프' 전도연, 유지태 스캔들녀 프로필 보고 '충격'

기사입력 2016.07.09 21:2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굿 와이프' 전도연이 유지태와의 성 스캔들을 일으킨 여성의 프로필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9일 방송된 tvN '굿 와이프' 2회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이 재벌 3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이은주(엄현경)의 사건 해결을 위해 그녀가 일했던 업소를 찾았다.

이날 김혜경은 이은주의 사건 당일 그녀와 함께 있었던 여성을 찾기 위해 업소를 찾았고, 업소 사장은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프로필이 담겨 있는 파일을 혜경에게 건넸다.

파일을 뒤져보던 혜경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곳에서는 남편 이태준(유지태)와 동영상을 찍었던 여성에 관한 내용도 함께 있었던 것.
 
엠버라는 여성의 프로필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알파벳들이 나열돼 있었다. 그리고 마담은 알파벳의 의미가 해당 여성과 할 수 있는 성관계 수위를 의미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김혜경은 "티비 나온 검사. 엠버 말고 다른 여자도 불렀느냐"라고 물었고, 마담이 자신을 알아보자 더 이상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한 채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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