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우결' 에릭남♥솔라, 수영장 로맨스는 늘 옳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에릭남과 솔라가 수영장 로맨스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에릭남-솔라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릭남과 솔라는 호텔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가볍게 수영 대결부터 해 봤다. 결과는 에릭남의 승리였다.

에릭남은 솔라를 향해 물장난을 치며 다가가더니 "손이 잡고 싶어서 그래"라고 말하며 솔라의 손을 잡았다. 에릭남과 솔라는 손깍지에 초밀착 상태로 수영장 안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솔라는 에릭남의 머리가 헝클어지자 직접 만져줬다. 솔라의 손길에 심쿵한 에릭남은 일부러 머리를 다시 망가트리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솔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영장이라서 뭔가 살이 더 잘 느껴져 민감하고 조심스러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에릭남은 "수영장을 기대했다. 스킨십이 자연스럽게 가능하지 않으냐. 그런 면에서 정말"이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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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