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부산을 방문해 팬사인회와 버스킹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9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다이아의 부산 팬사인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다이아는 수백 명의 팬들과 함께 모여 다정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지난 2일 대구를 방문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던 다이아는 대구에 이어 9일 부산에서 팬사인회와 버스킹을 함께 열어 팬들을 만났다.
오전 11시 광안리 만남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1시에는 버스킹 무대를 선보였으며 2시 30분 해운대로 이동해 또 한 번의 버스킹 무대를 통해 부산 팬들과 만났다.
오는 10일 데뷔 300일을 맞이하는 다이아는 이를 기념해 300명의 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다이아는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와 펜, 슬로건부터 신발, 의류, 화장품 등 많은 물품들을 팬들에게 직접 선물했다.
한편, 다이아는 지난 6월 14일 두 번째 앨범 'Happy Ending'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 길에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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