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8 15:01
[엑스포츠뉴스=김지현] 네오위즈게임즈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 '블레스(BLESS)'가 핵심 콘텐츠의 보상을 조정하고, 아이템 세트 효과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진영 간 대규모 전쟁 콘텐츠인 '바젤 협곡'의 보상으로 최상위 등급인 심연 급 방어구가 추가된다. 심연 급 방어구는 바젤 협곡 내 보스 몬스터 '거미 여왕 아카시스'와 '거대해진 망령덩어리'나 '피에 물든 우르수타'를 잡았을 때 그리고 기존의 바젤 협곡 공로상 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제공된다.
파탈라 폐허, 니그라투리스 등 2개 던전의 정예 모드가 새롭게 선을 보인다. 두 던전의 정예 모드에서는 심연, 폭풍 방어구와 무기 등 최고 레벨의 영웅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PvP를 통해 획득하는 공적 점수 훈장도 상향되어, 폭풍과 동급인 지배자 장비, 심연과 동급인 권위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템 세트 효과도 추가된다. 최상위 등급의 아이템인 심연의 방어구와 권위의 방어구를 3개, 5개, 7개 단위로 착용하면 직업별로 다양한 능력치의 상승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여기에 지휘 계급과 전투 계급에 따른 보상도 이용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마지막으로 기존 장신구만 보상으로 지급했던 레이드콘텐츠에서 앞으로는 최상급 무기가 들어있는 심연의 무기 상자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심연의 무기 상자는 레이드 보스 공략에 성공한 진영의 이용자 4명을 추첨해 지급할 예정이다.
MMORPG '블레스'의 보상 조정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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