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t는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간 7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kt는 투수 조무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투수 김사율을 등록했다.
조무근은 최근 10경기에서 7이닝 8실점 평균자책점 10.29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컨디션 회복 차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조무근이 내려간 자리는 김사율이 채웠다. 김사율은 지난달 10일 1군에서 말소된 뒤 27일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최근 퓨처스 등판은 지난달 30일로 1⅔이닝 1실점(비자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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