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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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허영란 "남편 자유로운 영혼…꽃무늬 핫팬츠 입는다"

기사입력 2016.07.07 10: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허영란이 자유로운 영혼인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7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가와 결혼한 허영란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허영란은 자신의 남편을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남편의 자유로운 영혼 덕분에 남자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다"며 "특히 옷차림이 매우 개성 있고 자유로운 편"이라고 밝혔다. 

허영란은 "남편은 남자들이 거의 입지 않는 꽃무늬 핫팬츠를 입고 돌아다닌다"고 설명했다. 성대현이 집에서 입고 다니는 거냐고 되묻자, 허영란은 "아니다. 밖에서 입고 다닌다. 옷차림은 적응이 됐는데 오히려 집에서 행동이 더 충격적"이라고 털어놔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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