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7일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 현장 스틸 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 삼매경에 빠진 서인국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인국은 극중에서 맡은 양정도의 집부터 '38 사기동대' 팀의 아지트 그리고 머리에 피를 흘리는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차량에서까지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국은 카메라 앞에 서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을 대본 연구에 할애한다. 그의 치열한 대본 분석 덕분에 사건의 중심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복잡 미묘한 캐릭터인 양정도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8 사기동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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