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측 "팬미팅 기획단계, 소통의 시간 마련할 것"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공민지의 활동 재개와 관련, 현 소속사 뮤직웍스가 "팬미팅 기획 단계"라는 입장을 밝혔다.
 
뮤직웍스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공민지의 팬미팅을 기획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정확한 일자나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관계자는 "공민지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라 밝히면서도, 공식적인 솔로 활동의 시작이냐는 질문에는 최대한 말을 아꼈다.
 
이로써 공민지는 솔로로 노선을 변경한 뒤 팬미팅을 통해 처음으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7월 말에서 8월 초 팬미팅이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공민지는 지난 4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소속팀 투애니원에서 탈퇴, 최근 백지영 송유빈 등이 소속된 뮤직웍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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