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타이틀곡 '숨가빠'의 귀여운 포인트 안무로 화제다.
1일 신곡 '숨가빠'를 발표한 아스트로(ASTRO)의 포인트 안무는 '두더지춤'과 '무중력댄스'로, ‘두더지춤’은 여섯 명의 멤버들이 엇박자로 상하 운동을 하며 누군가를 찾는 제스처와 톡톡 튀는 표정을 보여준다.
또 멤버 차은우가 MJ를 안고 우주 속에서 가볍게 떠다니는 모습을 기발하게 표현한 '무중력 댄스'도 화제. 가사 ‘무중력 같아’를 그대로 표현해 재미를 자아내며 2인 1조로 이루어진 개성있는 안무로 두더지춤과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스트로는 이번 무대에서 자유분방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안무로 신선한 매력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곡 ‘숨바꼭질’에 이어 재미있고 에너지 넘치는 포인트 안무와 톡톡튀는 표정연기로 차별화를 꾀한 아스트로는 보이그룹 대세 대열의 판도를 바꿀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아스트로는 ‘사이다돌’로 불리우며 요즘 아이돌 대세 콘셉트인 청량돌의 대표주자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이번 안무는 톡톡 튀는 멜로디와 위트있는 노래가사를 잘 표현하기 위해 역동적이면서도 소년처럼 순수한 마음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했다”며 “아스트로의 숨가빠 안무는 벌써 해외 커버댄스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판타지오뮤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