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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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형빈 "노잼 이미지, 탈피하고파"

기사입력 2016.07.06 23:26 / 기사수정 2016.07.06 23:2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노잼 이미지'를 벗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형빈은 "나에 대한 노잼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다"며 "그 단어가 언급되는 것 조차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개인기도 준비했다. 개그맨 후배 30명을 모아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후배들에게 내가 '라스'에 나가게 됐다. 내가 살아야 너희도 산다. 개인기를 내 놓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윤병빈은 개그맨 김지호가 원작자인 도둑 방귀 소리를 선보였다. 그는 "만원 버스에서 참고 참다가 새어나온 도둑 방귀 소리"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반응이 없자 해파리 묘사, 조선시대 비보잉 등을 개인기로 하며 고군분투 했지만 "저는 30%만 구현한 것이다. 나중에 따로 원본 파일을 보내드리겠다"라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M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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