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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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에 "이 개자식아"

기사입력 2016.07.06 23:0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수지가 김우빈을 개자식이라고 불렀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회에서는 노을(수지 분)이 신준영(김우빈) 섭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다니던 프로덕션 회사에서 해고당한 뒤 신준영이 안 찍겠다고 한 다큐를 맡아보겠다고 나섰다. 노을은 신준영 스태프들한테 자신이 신준영이 그 다큐를 찍게 만들 테니 일자리를 만들어달라고 제안을 했다.

노을은 무작정 신준영의 차에 올라탔다. 신준영은 도로 한 복판에다가 노을만 내려두고 돌아섰다. 신준영은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듣다가 노을을 두고 온 부근에서 사고가 났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달려갔다. 노을은 멀쩡히 걸어가고 있었다.

노을은 "생각이 바뀌었느냐? 제가 저 혼자 좋자고 일자리 하나 얻어 보자고 하는 거 아니다. 이번 다큐는 신준영 씨 싸가지 이미지에도 도움될 거다"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노을. 너 나 몰라?"라고 소리쳤다. 노을은 지금껏 신준영을 모른 척하다가 "알아. 이 개자식아"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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