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의 '캡틴' 이범호가 선제 홈런을 터트렸다.
이범호는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6차전에서 0-0 동점 상황인 4회초 무사 1루 찬스에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kt 선발 주권을 상대한 이범호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자신의 17호 홈런.
한편 KIA는 이범호의 홈런을 앞세워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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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