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정진이 편집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영화 '트릭'(감독 이창열)의 이정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진은 악마의 편집에 대해 "악마의 편집이 아니라 편집을 많이 당했다"며 "우리는 악마의 편집이라 하지만 방송을 보면 시청률이 올라가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진은 "K본부에서 '남자의 자격'을 3년 동안 했다"며 "경규 형과 3년 했는데 똑같이 24시간을 찍어도 60분 방송이면 저와 윤형빈 씨는 5분 정도 나온다. 경규 형이 뭐라 하면 '아 맞아요'하는 리액션이다"고 덧붙였다.
이정진은 강예원이 자신이 웃겨서 피해다녔다는 이야기에 "제가 많이 웃겨드렸다"며 "저는 사실 굉장히 재미가 없다"고 전했다.
'트릭'은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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