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에 할리우드 최고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 '나우 유 씨 미 2'에는 '지.아이.조 2'부터 '미션 임파서블 3', '스타트렉 다크니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만들었던 스태프들이 대거 '나우 유 씨 미 2'에 합류했다.
'스텝 업' 시리즈, '지.아이.조 2'의 존 추 감독은 '나우 유 씨 미 2'로 시리즈에 합류, 신선한 아이디어가 필요했던 프로젝트에 큰 활력을 불어 넣었다.
'스텝 업 2 – 더 스트리트'로 데뷔해 전편보다 성공적인 속편을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감독으로 할리우드에서 큰 명성을 얻은 존 추 감독이기에 '나우 유 씨 미 2'에 쏟아지는 기대감 또한 큰 상황이다.
다음으로 제작 책임자이자 작가로 참여한 에드 솔로몬은 할리우드에서 프랜차이즈 영화 히트 메이커라 불리는 만큼 '맨 인 블랙', '미녀 삼총사' 시리즈 등의 히트작을 만든 바 있으며, 프로듀서인 알렉스 커츠만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공동 시나리오와 제작 책임자를 역임했었고, J. J. 에이브럼스와 함께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도 같은 포지션에 참여해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
특히 그는 '스타트렉' 뿐만 아니라 '트랜스포머', '미션 임파서블 3' 등 지난 10년 간 제작된 역대 최대 스케일의 작품들의 공동 시나리오를 맡은 베테랑 프로듀서로 '나우 유 씨 미 2'의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기대하게 한다.
이 외에도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렛 미 인'의 편집자 스탠 살파스, '매그니피센트'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고 '쉰들러 리스트', '피아니스트'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안나 쉐퍼드가 의상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특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아이언맨 3', '토르: 다크 월드' 등을 포함한 블록버스터 영화의 음악을 작곡한 브라이언 타일러가 영화 속 음악들을 책임졌고 '월드워 Z',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숲속으로'에서 시각 효과에 참여했던 맷 존슨이 비주얼 이펙트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상승 시키고 있다.
'나우 유 씨 미2'는 오는 13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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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