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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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엑소 첸 "수호, 외모와 달리 지저분…짠돌이다" 폭로

기사입력 2016.07.06 07:3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EXO)가 ‘해피투게더3’에서 자비 없는 폭로 전쟁을 벌인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믿고 보는 아이돌' 엑소 수호, 찬열, 첸과 '믿고 보는 아역' 김환희 진지희 서신애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찬열과 첸은 수호의 저격수로 변신했다. 첸은 자신의 별명이 ‘엑젤웃(엑소에서 제일 웃긴 애)’이라는 수호의 주장에 “수호 형의 유머는 진부하고 지루하다. 안 웃기다”고 단호한 평가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첸은 “수호는 젠틀한 외모와는 달리 방이 엄청 지저분하다. 방을 같이 쓰다가 바꿔달라고 했을 정도”라며 반전 사생활까지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찬열은 “지금 같은 방을 쓰는 세훈이도 원래는 되게 깨끗한 애였는데 덩달아 정리를 안 한다. 정리해봤자 지저분해진다”고 덧붙여 수호에게 굴욕을 안겼다.
 
나아가 첸과 찬열은 “수호 형은 짠돌이”라며 마지막 카운트 펀치까지 날렸고, 한 순간 ‘노잼’, ‘지저분한 애’, ‘짠돌이’로 전락한 수호의 씁쓸한 표정에 현장 모든 이들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두 동생의 폭로에 발끈한 수호는 “찬열이는 잘 삐진다”고 증언하는 등 본격적인 폭로 전쟁을 선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제작진 전언이다.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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