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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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소중함 깨달았다 '애틋 포옹'

기사입력 2016.07.05 22:09 / 기사수정 2016.07.05 23:0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닥터스' 김래원이 박신혜를 끌어안았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6회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이 칼부림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홍(김래원)은 유혜정에게 달려가는 동안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과거를 회상했다. 홍지홍은 '소중한 것은 잃어봐야 얼마나 소중한가에 대한 가치가 매겨진다. 별 거 아닌 일상이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라는 걸 그때는 몰랐다. 눈 앞에서 잃어버렸다. 아무것도 못하고. 나는 내 일상을 파괴하는 모든 것들을 증오한다'라며 생각했다.

이후 홍지홍은 칼부림이 난 현장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홍지홍은 유혜정이 칼에 찔렸다고 오해했고, 이내 유혜정이 무사하다는 것을 알고 안도했다. 홍지홍은 "정윤도 선생 지금 뭐하는 겁니까"라며 정윤도(윤균상)에게 화풀이했다. 
 
또 홍지홍은 "지금부터 내가 하는 행동은 인간대인간 휴머니티야. 고맙다"라며 유혜정을 끌어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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