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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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최우식 "안소희 애칭, 안만두"…안소희 당황

기사입력 2016.07.05 21:2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최우식이 안소희의 애칭을 불렀다. 

5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무비토크에는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의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안소희, 최우식, 김수안이 출연했다. 

이날 정유미와 마동석은 서로를 "마요미, 정요미"라 수줍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은 "정유미 씨가 워낙 잘 받아주시고 정말 좋은 배우여서 편하게 했다"고 호흡을 전했다. 

정유미는 "영화 안이다 보니 호흡이 짧긴 했었는데 정말 극강의 케미를 보여드리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유미와 마동석은 서로의 별명에 대해 "마쁜이, 정블리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이제 그렇게 부를게요"라 말했다. 

최우식은 함께 호흡을 맞춘 안소희의 별명을 묻는 질문에 "안블리? 안만두"라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공유는 "생방이라 어떡하냐"고 웃었다.

최우식은 "소희가 만두라는 것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안소희는 당황한 듯 웃다가 최우식에 대해 "별로 안 부른다"며 "우식 씨, 영국아 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부산행'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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