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정유미가 가수 정준영과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낸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준영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음을 전했다.
이날 정유미는 "정준영과 현재도 연락하면서 지낸다. 한동안 연락이 뜸했다가 드라마 '엄마의 정원'을 같이 했던 최태준과 정준영이 친구라 연결고리가 댔다. 또 이종현과도 친해서 연결고리가 막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또 같은 동네에 살아서 종종 보자고 연락은 하는데 아직 만나지는 못 했다"고 덧붙였다.
또 정유미는 실제로 결혼하고 싶은 이성에 대해 "친구같은 결혼 생활을 하고 싶다. '우결' 때도 처음 시작할 때 어떤 느낌의 연애나 결혼을 꿈꾸는지 물어봤는데, 결혼 하고 나서도 친구 같은 결혼생활을 꿈꾼다고 했더니 친구같은 남편 만나게 해줬다"며 웃어보였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지난 6월30일 20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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