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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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샵' MC 이훈, 갱년기 의심 증상 "이유 없이 욱하게 돼"

기사입력 2016.07.05 11:3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이훈이 갱년기 증상을 의심받아 곤혹스러워했다.

오는 6일 방송될 JTBC '색깔있는 탐색 트렌드샵'에서는 여름철 건강곡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이훈이 "요즘 날이 더워 이유 없이 화가 나고 욱하게 된다"고 말하자 전형주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그게 바로 갱년기 증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훈은 애써 부인했지만 박탐희와 이지연이 "어쩐지 괜히 자꾸 옆 사람을 툭툭 건드린다"고 증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형주교수는 갱년기 증상을 보이는 이훈에게 화와 열기를 식혀준다는 서리태콩을 추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서리태뿐만 아니라, 여름철 건강보약인 강낭콩과 대두, 테프 등 다양한 곡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교육 컨설팅 전문가 민성원 소장이 출연했다. 민성원 소장은 50대의 나이임에도 피트니스대회 35세 이상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할 정도로 건장한 체격을 자랑했다. 민성원은 그 비결로 '테프'를 꼽았다. 테프는 에티오피아 고원지대에서 자라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곡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하는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여름철 건강 및 다이어트, 갱년기까지 책임지는 다양한 곡물에 대해 이야기 한 '색깔있는 탐색, 트렌드샵'은 오는 6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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