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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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이상우와 놀이공원 즐겨 찾아…범퍼카 10번 타기도"

기사입력 2016.07.04 17:20 / 기사수정 2016.07.04 17:20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심형탁이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절친인 배우 이상우 씨와 함께 남자들끼리 동물원에 간다고요?”라고 심형탁과 이상우의 독특한 데이트 방법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심형탁은 “평소에 좋아하던 넓적부리 황새가 한국에 왔다고 해서 그걸 보러 갈 예정이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가 “이상우 씨랑 놀이기구도 같이 타고 그러는 건가요?”라고 묻자, 심형탁은 “범퍼카는 사람이 없을 때 10번 연속으로 타는데, 재미도 있고 스트레스 해소도 된다”며 “회전목마도 타고 마지막에는 떡볶이와 핫도그를 먹고 헤어지는 게 코스다”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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