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두 번째 고소녀를 맞고소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유천의 법률대리인이 두 번째로 고소한 여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박유천을 추가 소환해 성폭행 혐의 및 맞고소 사건에 대해 조사했다. 경찰은 추후 박유천에 대한 추가 조사를 더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달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했다. 6월 10일 A씨, 17일 B씨, 18일 C씨와 D씨가 박유천에게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 박유천은 첫 고소여성 A씨를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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