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여름휴가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남녀 12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4%)가 7월 넷째 주와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찾게 될 휴가지는 '국내'가 73.8%, 그 가운데서도 "강원도"가 33.4%로 가장 많았다.
휴가 일정과 장소를 정했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것은 바캉스 패션이다. 일년에 단 한번 있는 여름 휴가를 위해 톡톡 튀고 개성있는 바캉스룩은 필수이다. 때마침 백화점, 쇼핑몰 등 유통업계에서는 썸머세일이 한창이다. 작장인들이 많이 찾는 여의도 IFC몰이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바캉스룩을 제안한다. IFC몰은 7월 말까지 다양한 여름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무더운 여름 경쾌하게
역시 여름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스트라이프다. 일명 마린룩이라고도 하는 대표적인 썸머룩으로 한층 경쾌하면서도 산뜻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데님 쇼츠나 스커트를 선택하면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하는 바캉스 패션이 완성된다.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화이트나 블루 컬러 같은 시원한 색상들과도 손쉽게 매치할 수 있어 커플이나 가족끼리 연출하기에도 좋다. 심플한 샌들이나 깔끔한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하면 완성이다.
열대 휴양지를 떠올리며 이국적으로
'여름 휴가'하면 열대 지방 휴양지의 큰 야자수와 푸른 빛깔의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휴가지는 국내로 잡았더라도 패션만은 이국적인 룩을 연출해보자. 야자수 패턴의 상의와 시원한 소재, 핫팬츠는 기본. 여기에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트랩 샌들에 페도라 햇과 프린지백을 매치한다면 금상첨화이다. 보다 생동감 있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일년에 한번인 여름 휴가를 만끽해보자.
시원한 바다에서는 활동적으로
여름 시원한 물 속에서의 바캉스는 생각만으로도 짜릿하다. 자외선 차단부터 미처 완성하지 못한 몸매 보완까지, 멋진 스타일에 기능성까지 갖춘 래쉬가드는 바다로 가는 바캉스족에겐 필수다. 올시즌 트렌드는 파스텔 컬러로 여성스럽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자칫 밋밋한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된다.
너무 밀착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집업이나 배색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크롭 아이템으로 허리 라인 등 자신 있는 부위를 노출하는 것도 래쉬가드만의 묘미. 하의는 같은 색깔의 보드 쇼트나 워터 레깅스를 매치하면 더욱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물에서 놀다 나와서 무겁거나 춥지 않은 래쉬가드에 깔끔한 스타일의 아쿠아 슈즈까지 더한다면 올 여름 바닷가에서 보내는 휴가는 100% 성공적이다.
IFC몰 관계자는 "최근 젊은 직장인들에게 여름 휴가는 또 다른 나만의 개성을 뽐내는 중요한 시간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7월 말까지 썸머 세일 중인 IFC몰은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패션을 찾는 직장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IFC몰 썸머 세일에서는 글로벌 SPA를 포함해 패션•슈즈•스포츠•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H&M • 자라 • 마시모두띠 • 망고 • 갭 • 에잇세컨즈 등 국내외 SPA 브랜드를 최대 50~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 질스튜어트 • 랩 • 게스 • 엠비오 등도 최대 30% 할인한다.
슈즈 및 패션잡화, 스포츠, 뷰티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한다. 리복 • 데상트에서는 래쉬가드 등 워터스포츠 아이템을 균일가 할인 판매 진행하고, 아디다스 오리지날스 • 나이키 등은 20~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쌤소나이트는 여행용 캐리어 제품을 최대 40%, 파슬은 주얼리와 선글라스를 최대 40%, 아이에비뉴는 선글라스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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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