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그룹 비스트 이기광이 컴백 후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기광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규 3집 타이틀곡 '리본' 발표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비스트 리더 윤두준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이기광은 "넌 우리의 리더야. 그리고 오늘은 너의 생일이야. 그리고 비스트의 컴백 날이야. 겸경사라고 하지. 축하한다고. 비스트, 윤두준, 리본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익살스러운 윤두준의 표정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전했다.
4일 0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비스트 정규 3집 타이틀 곡 '리본(Ribbon)'이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멜론, 엠넷, 올레뮤직, 지니 등 총 8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평정했다. 지난 6월 27일 컴백 전 선공개 발라드 ‘버터플라이’가 공개 직후 음원차트 정상을 재패했던 비스트는 ‘리본’까지 차트 1위 자리에 연달아 올려 놓으며 또 한번 '믿고 듣는 비스트'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비스트는 음원공개에 앞서 3일 네이버 V앱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컴백 카운트다운을 함께하기도 했다. 당시 비스트는 “우여곡절 많았던 컴백이다. 서로에게 멋진 추억이 되는 음반이 되었으면 한다. 비스트와 여러분의 하이라이트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이번 컴백활동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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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