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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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 SK 김광현, 1군 엔트리 제외…라라 등록

기사입력 2016.07.03 17:3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SK 와이번스의 김광현(280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SK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SK는 선발 투수 김광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광현은 전날(2일) 선발 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무실점 2피안타 2탈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와 2회를 무실점 호투를 펼치던 김광현은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백창수와 승부를 펼치던 중 자진 강판을 요청했다.

마운드에서 내려온 뒤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왼팔 굴곡은 미세 손상으로 밝혀졌다. 당시 SK 관계자는 "재활은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결국 김광현은 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광현이 내려가면서 생긴 빈자리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브라울리오 라라가 채웠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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