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노래로 돌아왔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태연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태연은 인터뷰서 새 MC 정연, 공승연, 김민석이 선보였던 무대를 칭찬하며 트와이스의 '샤샤샤' 안무를 잠깐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타이틀곡 '와이(Why)'에 대해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시원한곡이다. 여름에 '와이'와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태연은 여름의 더위를 날릴 시원한 음색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와이' 무대를 선보였다. 태연만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무대를 꽉 채웠고, 홀로 선보이는 댄스 무대는 빛을 더했다.
태연은 지난달 28일 7곡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 앨범 'Why'로 돌아왔다. 앨범 선주문 10만장, 발매 직후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전 세계 12개 지역 1위 등 솔로 태연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동명 타이틀곡 'Why'는 트로피컬 하우스 풍의 트렌디한 팝 곡으로, 정상급 프로듀싱 팀 런던노이즈가 작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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