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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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측 "김래원 없었다면 홍지홍도 없었을 것"

기사입력 2016.07.03 09:1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닥터스' 측이 배우 김래원 스틸컷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측은 3일 다정한 의사 선생님으로 변신한 김래원의 스틸컷을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흥행 대박을 예고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원조 로코킹’답 게 물 만난 로맨스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김래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래원은 누군가를 향해 그윽한 눈빛을 보내기도 하고, 부드럽게 웃음 짓기도 하며 자상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그의 눈빛은 꿀이 뚝뚝 떨어져 내릴 만큼 달달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아내리게 한다.
 
제작진은 “김래원이 아니었다면 ‘홍지홍’이라는 캐릭터를 이렇게 자연스럽게 소화해내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자칫 잘못하면 과할 수 있는 표현들도 김래원이 하면 달달하고, 로맨틱해진다는 것이 그가 가진 강점이자 매력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팬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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