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씨스타 소유가 악플에 대한 상처를 털어놓았다.
3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는 씨스타 소유와 다솜이 출연해 MC 임지호와 김수로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소유는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나는 악플이 1000개가 있으면 1000개를 다 읽는다"고 전했다. '못되게 생겼다'는 악플이 특히 상처라 밝힌 소유는 "'내가 그렇게 못되게 생겼나'하고 생각하게 된다"고 밝힌 뒤 "악플은 내려 놓아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런데 그렇게 내려놓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로가 "(악플은) 일일이 다 연연하지 말고 빨리 털어내는 것이 현명한 것"이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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