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배우 김민정이 박준우 셰프를 칭찬했다.
2일 방송된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로드'에서는 박준우 셰프가 등장해 MC 김민정, 유라의 맛집투어를 가이드해줬다.
이날 박준우는 두 MC를 데리고 서촌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에 갔다. 메뉴판이 온통 불어로 되어있자 당황한 김민정과 유라 앞에서 박준우는 태연하게 불어 실력을 뽐냈다.
이에 김민정이 "불어 읽어주실 때 너무 멋있다. 불어발음이 굉장히 섹시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우 셰프는 부끄러워하며 계속 메뉴를 소개했다.
김민정은 박준우가 이 레스토랑을 '신상 프렌치 레스토랑'이라고 소개한 데에 대해서도 "박준우 셰프가 여자의 마음을 너무 잘 안다. 여자들은 신상이라고 하면 설레고 사족을 못 쓴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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