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가수 양동근이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을 놓고 논의 중이다.
1일 Mnet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진에 문의 결과, MC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 촬영 일정이나 편성도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시즌1, 2를 거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여성 래퍼들의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 대결 프로그램이다. 제시와 치타, 예지, 트루디, 키디비 등 다양한 여성 래퍼들이 기량을 겨루면서 대중적 스타로 발돋움했다. 또 진행을 맡았던 래퍼 산이 역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양동근이 '언프리티 랩스타3' MC를 맡게 된다면 심사위원을 맡았던 2014년 '쇼미더머니3' 이후 두 번째 랩 경연 프로그램이다. 현재 양동근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조이와 함께 출연 중이다.
'언프리티 랩스타3'는 '쇼미더머니 시즌5' 후속으로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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