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로희, 깜찍한 계란먹방…랜선맘 '심쿵'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의 딸 로희가 깜찍한 달걀 먹방 리액션을 선보인다.
 
오는 3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37회에서는 '내 아이에게도 비밀은 있다'가 방송된다. 이중 기태영, 로희 부녀가 생애 첫 기차 여행에 나선 가운데 기차여행의 필수 코스인 달걀 먹기에 푹 빠진 로희의 4종 리액션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로희는 달걀을 머리에 갖다 대며 껍질 깨기에 집중한 모습이다. 로희는 자신의 손보다 큰 달걀을 자신의 머리에 콕콕 찧고 있다. 그런가 하면 로희는 14개월 아기답지 않게 달걀 하나를 한 입에 해치우는 먹방으로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또한 로희는 아빠를 챙기는 든든한 모습도 보인다. 자신 혼자 달걀을 먹는 게 신경 쓰였는지 기태영에게 달걀을 건네고 있는 것. 아빠도 먹으라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는 로희의 순수한 마음씨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137회는 오는 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