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빨로맨스' 이수혁과 황정음이 스캔들에 휘말렸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2회에서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최건욱(이수혁)이 스캔들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설희(이청아)는 심보늬에게 "혹시 누가 따라오거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온 적 있어요? 절대 받지 마요. 기자들일 테니까"라며 물었다. 최건욱은 "사진 떴어"라며 스캔들 기사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후 제제팩토리 직원들은 최건욱과 심보늬의 관계를 오해했다. 특히 최건욱은 "맞아요. 소중한 사람. 받아주든 아니든 나한테 소중한 사람인 건 사실이니까. 힘드네요. 일방통행은 처음이라"라며 심보늬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또 심보늬는 "난 못 받아. 네가 아니라 누구도. 네가 이러면 미안하기만 할 건데 계속 이럴 거야?"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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