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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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탈출' 조범현 감독 "타선이 켈리 효과적으로 공략"

기사입력 2016.06.30 21:57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박진태 기자] "타자들이 상대 선발 투수 켈리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kt wiz는 3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여덟 번째 맞대결에서 10-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지난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부터 이어온 3연패에서 탈출한 kt는 30승(2무 41패) 고지까지 밟았다.

선발 투수 밴와트는 6이닝 3실점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따냈다. 팀 타선에서는 박경수와 앤디 마르테가 홈런 두 방을 합작했다.

경기를 마치고 조범현 감독은 "타자들이 전반적으로 상대 선발 투수 켈리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4회 박경수의 홈런과 5회 마르테의 홈런이 승리의 물꼬를 텄다. 선발 밴와트가 이전에 비해 흔들림 없이 집중력을 가지고 마운드를 지켜준 점도 고무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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