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류준열이 황정음에게 첫키스라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1회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심보늬(황정음)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키스하기 위해 다가갔고, 심보늬는 "그거 할 거예요. 접촉금지"라며 발끈했다.
제수호는 "무슨 접촉금지예요. 키스를 두 번이나 한 사이가. 기억 안 나요? 취해가지고 토한 입으로 막"이라며 두 사람의 첫 키스를 회상했다.
특히 제수호는 "누구는 첫키스하면 종소리가 들린다하더니"라며 투덜거렸고, 심보늬는 "에이미 지사장님이 첫사랑 아니에요?"라며 깜짝 놀랐다.
제수호는 "아니라고요. 처음이라고요. 고백한 것도 처음이고 손잡은 것도 처음이고 키스도 처음이고. 그러니까 책임져요"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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