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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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보육원 4인방, 드디어 뭉쳤다

기사입력 2016.06.29 22:3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보육원 4인방이 드디어 뭉쳤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9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 박태하(이상엽), 채여경(정유미), 고길용(김재영)이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여경은 황성록(김주완)이 김길도(조재현)의 범죄에 대한 관련증거를 갖고 증언을 하겠다고 찾아오자 고심했다. 황성록은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세탁해 달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채여경은 일단 고길용에게 연락해 무명, 박태하를 소집했다. 사랑보육원 4인방은 채여경의 주도로 무명의 치면식당에서 모였다.

채여경은 알고 보니 모두의 적이었던 김길도를 무너뜨리기 위해 자신이 소태섭(김병기)과 거래를 하겠다고 나섰다. 채여경은 소태섭의 비리가 담긴 비밀문건으로 거래를 할 심산이었다. 채여경은 소태섭과의 거래를 끝내고 무명이 생방송을 통해 김길도의 악행을 폭로하면 바로 김길도를 긴급체포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박태하는 채여경이 소태섭과 거래하는 게 불안해 만류하려고 했다. 채여경은 자신이 아직 검사인만큼 소태섭이 함부로 건드리지는 못할 것이라고 했다. 채여경은 "우리 지금까지 같은 적을 두고 따로 싸웠어. 서로 걱정한답시고. 이제 그러지 말자"며 함께 힘을 합치자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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