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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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끝' 김경문 감독 "계속해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기사입력 2016.06.29 22:2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연패 탈출 소감을 전했다.

NC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8차전 맞대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5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NC 선발 재크 스튜어트는 5회 김재환에게 스리런 홈런을 펼쳤지만 5이닝 4실점(3자책)으로 마운드를 지켰고, 뒤이어 나온 김진성과 원종현이 각각 2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3경기만에 선발 출장한 이호준이 홈런 포함 2안타 5타점을 올렸고, 박민우가 3안타를 쳤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감독은 "야구는 연승도 할 수 있고, 연패도 할 수 있는 것인데, 최근 며칠간 내용이 좋지 않은 경기를 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그래도 오늘 선수들이 열심히 해 연패를 끊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연승과 연패의 과정 속에서 계속 응원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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