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가수 장기하가 연애상담을 잘한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출연했다.
이날 장기하는 "친구들의 연애상담을 잘해준다. 친한 친구들한테 연애상담을 해주면 내가 생각해도 말을 잘한다. 남자와 여자의 마음을 잘 꿰뚫고 있다. 그렇게 말을 잘하는 만큼 내 연애를 잘하면 세상에 걱정할 일이 없을 것 같다"며 "결국엔 모두가 자기 사랑엔 노련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최근 2년 만에 정규 4집 앨범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