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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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세완, '오뉴월'로 스크린 데뷔…이시영 동생役

기사입력 2016.06.28 15:12 / 기사수정 2016.06.28 15:1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세완이 영화 '오뉴월'(감독 김민)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박세완은 극 중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려 사라져버리게 되는 은혜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언니인 인애(이시영 분)와 돈독한 자매애까지 뽐낼 예정이다.

'오뉴월'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비밀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복수를 펼쳐 나가는 언니의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감성 액션 영화다.

박세완을 비롯해 이시영, 이준혁, 최진호, 이형철, 김원해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재학 중인 박세완은 독립 영화 및 단편 영화, 연극 등에 출연해 탄탄히 연기 기본기를 다져온 신예 배우이며 '오뉴월'을 통해 첫 상업영화에 도전한다.

특히 얼마 전 진행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여자 주인공을 선정하는 공개 오디션에서 TOP 10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았으며 네이버 V앱과 오디션 영상을 통해 얼굴이 처음 공개 되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밝은 성격으로 주목 받았다.

이처럼 박세완은 단아하고 청순함이 묻어 나오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더불어 신인의 패기로 뜨거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기 실력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지며 관계자들의 높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뉴월'은 지난 13일 크랭크인 해 본격 촬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화이브라더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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