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배우하게' 갓세븐 뱀뱀, 혹독해진 미션에 '멘붕'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의 막내 갓세븐 뱀뱀이 길거리에서 때 아닌 방황의 시간을 보낸다.

멘토들의 스파르타 연기수업에 첫 회부터 "인생이 왜 이럽니까"라며 스무살 답지 않은 한탄을 쏟아냈던 뱀뱀이 이번엔 더욱 혹독한 훈련을 받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뱀뱀은 식당에서도, 길 한복판에서도 갈 곳을 잃고 방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글로벌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뱀뱀에게 그 누구도 시선을 주지 않고 있어 지켜보는 이들의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뱀뱀이 어색하게 길거리를 거닐게 된 것은 '함부로 배우하게'의 두 번째 멘토 류승수 때문. 이는 뱀뱀이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스스로의 틀을 깰 수 있도록 류승수가 마련한 시간이었다.

연기력과 대담함이 필요한 미션에 뱀뱀은 곤란함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 했지만 진정한 배우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해 미션에 참여했다. 이에 뱀뱀에게 주어진 미션이 무엇인지와 미션 성공 여부가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함부로 배우하게'는 허경환, 신봉선, 피에스타 차오루, 갓세븐 뱀뱀, 박잎선, 웹툰작가 박태준, 인테리어 회사 대표 장영민이 연기에 대한 욕망을 분출시키고 연기력을 성장해 나가는 리얼 연기 도전기. 뱀뱀이 부여받은 특별미션의 결과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K STAR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