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근황을 공개했다.
첫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비욘드 보더스'를 마무리하고 시즌2에 캐스팅되며 인기를 입증한 다니엘 헤니가 오랜만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한 근황을 공개했다.
영화 '마이파더'는 다니엘 헤니에게 대종상 영화제,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게 한 작품이다. 지난 23일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십년 전 황동혁 감독님과의 만남은 너무 소중했다. 서로에게 있어 새로운 도전이었고 그로 인해 더 좋은 사람, 더 나은 아티스트,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로 성장해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 마이파더"라는 글과 함께 황동혁 감독과 함께한 훈훈한 사진을 공개하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특별한 휴식도 돋보였다. "앞 자리의 소년들. 비밀은 없다. 아마 이번 주는 잠을 잘 수 없을 것 같아"라는 재치있는 글귀와 함께 다니엘 헤니 만큼이나 훈훈한 친구들과 함께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함께 영화 시청을 하는 등 휴식을 즐기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최근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특별출연했으며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비욘드 보더스 시즌2'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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