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중국에서 데뷔했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4회에서는 차오루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중국 비정상 대표 모일봉은 차오루의 등장에 알베르토에게 전수받은 필살기, "제 나중 여자 친구와 닮았다"라고 말을 건넸다. 하지만 차오루는 "죄송해요. 제가 결혼했어요"라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세호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국에 온 지 10년이 됐다고 밝힌 차오루는 "사실 중국에서 가수로 데뷔했었다. 정규 1집 발매 후에 CCTV 신인상도 받았다. 그후에 부모님이 학교 다니라고 하셔서 한국에서 공부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의장단이 한국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을 묻자 차오루는 "맥주 바에서 일해봤다. 손님 없을 때 사장님과 같이 쇼핑해서 즐거웠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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