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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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정시아 "준우 타일러야, 서우 강압적으로"

기사입력 2016.06.27 23:4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시아가 준우-서우 남매의 각기 다른 훈육법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잔소리 하는 언니 때문에 힘들어 하는 동생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국립전통예술중학교에 다니는 김미소 양은 엄마가 자신을 언니 김란이의 그림자로 생각하는 것이 불만이었다.

김미소 양의 어머니는 첫째 딸을 힘들게 가졌던 데다가 첫째가 몸이 약해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에 정시아는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다. 저희 집 준우는 타일러야 잘하고 서우는 좀 강압적으로 해야 잘 한다"면서 "제가 봤을 때는 사랑의 모양이 다를 뿐 사랑의 크기는 같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정시아의 멘트에 감탄하며 박수를 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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