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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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문희경 "디스 랩 나랑 잘 맞아…스트레스 해소"

기사입력 2016.06.27 17:34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문희경이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 출연 소감을 밝혔다.
 
문희경은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문희경이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됐음을 언급하며 소감을 물었다.
 
이에 문희경은 “원래 힙합에 관심이 없었는데 제의를 받고서 힙합을 해보니 나랑 너무 잘 맞았다”며 “평소에 대놓고 못했던 얘기를 랩으로 하니까 좋았다. 말을 뱉어내니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디스가 나랑 잘 맞는다”고 밝혔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가 “공연하면서 힘들지는 않았는지?”라고 묻자, 문희경은 “2주라는 짧은 시간 내에 가사를 쓰고 하니 연습할 시간이 많이 없었다”며 “그 많은 가사를 외우는 게 너무 힘든데 대사 외우는 게 더 쉬울 정도다. 자면서도 꿈을 꾸면서 랩 가사를 외웠다”고 답했다.
    
이날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이현우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문희경과 이현우가 도전한 ‘1 대 100’은 오는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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