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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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몬스터' 세 번째 OST 참여…28일 자정 공개

기사입력 2016.06.27 14: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가수 테이가 부른 '몬스터'의 새로운 OST가 공개된다.

전반전을 끝내고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세 번째 OST '같이만 있자'가 29일 오전 12시(28일 자정) 공개된다.

이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같이만 있자'는 임창정의 소주한잔을 만든 이동원 작곡가와 엑소의 으르렁을 작사한 서지음 작사가 그리고 가수 테이가 참여한 곡이다.

'같이만 있자'는 테이의 감성 짙은 목소리로 앞으로 '몬스터'에서 그려질 주인공들의 애틋한 멜로를 애절하면서도 덤덤하게 담았다. 테이의 몰입도 높은 보이스는 현악기와 어우러지며 명품 발라더로서의 진가를 발휘해, 마음에 남을 OST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남자의 후회와 가슴 아픈 심정을 표현한 '같이만 있자'는 후반부로 곡이 진행될수록 감정이 고조돼 '몬스터'의 애절한 멜로 전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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