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어느 때보다도 요리에 대한 관심이 커진 요즘, 국내의 요리 기술이 점점 발전하는 추세이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요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거대 관광국이면서 취업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고, 최근 환율까지 하락하며 유학비 부담이 적어진 호주는 요리 유학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호주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가 눈에 띈다. 요리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 봤을 법한 르꼬르동블루는 프랑스에 본원을 두고 있지만 한국인들은 호주 캠퍼스를 선호한다.
한국 학생들의 경우,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진학 시 언어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겪기 때문이다. 또한 호주에는 시드니, 멜번, 애들레이드 세 곳에 르꼬르동블루 캠퍼스가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이런 가운데, 호주 요리유학 및 호주 르꼬르동블루의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아 볼 수 있는 '2016 서울부산 호주유학박람회'가 오는 7월 2일(토), 3일(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이어서 7월 9일(토)에는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도 박람회가 진행된다. 호주 르꼬르동블루 호주 유학전문가가 호주 요리유학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호주유학생활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여권사본, 최종학력증명서를 영문으로 발급 받아 준비해오면 박람회 당일 지원(입학 신청)이 가능하며, 풍성한 혜택도 얻을 수 있다. '2016년 서울부산 호주유학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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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