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 '국수의 신' 측 "모든 제작진, 마무리 작업에 총력"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종영까지 단 4일밖에 남지 않은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 촬영 기간 동안 쌓아온 훈훈한 추억을 공개했다.
 
시청자들에게 더욱 퀄리티 높은 드라마를 선사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촬영에 임한 ‘마스터-국수의 신’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오랜 시간동안 동고동락한 만큼 매 촬영마다 끈끈하고 찰떡같은 팀워크를 발휘했다.
 
무엇보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무명(천정명 분)의 복수와 김길도(조재현 분)의 욕망을 중심으로 절대악과 그 악을 물리치기 위해 스스로 진흙탕에 뛰어든 젊은이들의 이야기들이 매 회 박진감 넘치게 펼쳐져 안방극장을 긴장케 했다. 이처럼 극 속에선 늘 살얼음 위를 걷는 듯 아슬아슬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현장에선 늘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끊이지 않았다.
 
스케줄 강행군 속에서도 천정명(무명 역)은 늘 웃음을 잃지 않으며 긍정 에너지를 살포, 조재현(김길도 역)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먼저 장난을 치며 현장을 부드럽게 이끌어갔다고.
 
이처럼 프로페셔널함을 갖춘 배우들의 찰떡같은 팀워크가 만나 그려진 스토리들은 60분을 10분처럼 느껴지게 만들며 수목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마지막까지 두 번의 방송이 남은 만큼 이들의 열연이 어떤 결말을 탄생시킬지 주목되고 있다.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최종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기 위해 모든 제작진들이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시청자 분들께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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