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과 안우연이 뜻을 모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38회에서는 김상민(성훈 분)과 김태민(안우연)이 동맹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민은 "나는 이번에 알았잖아. 운동선수는 이기는 게 중요하지 페어플레이가 중요한 게 아니란 걸"이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김상민은 "결혼 약속부터 받자"라며 제안했고, 김태민은 "우리가 형제인 거 안 밝히고?"라며 물었다.
김상민은 결혼 약속을 받은 뒤 형제라는 사실을 밝히자고 말했고, "엄마한테는 날 잡힐 때까지 최대한 안 들켜야 돼"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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