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배성재 아나, 아비규환 예능 축구에 "생각보다 더 막장"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런닝맨’ 팀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경규, 이정진, 김준현, 김동현, 조세호, 유재환, 이수민 등이 게스트로 등장, 런닝맨 VS 어벤져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팀과 어벤져스 팀은 각자 소품을 장착한 채 축구를 했다. 오리발을 낀 멤버가 있는가 하면 꿀벌 인형 의상, 장구를 메고 축구하는 멤버들이 무성했다.
 
때문에 게임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예능 축구 해설을 맡은 배성재 아나운서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막장의 모습이 있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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