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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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윤시윤, 압도적 표차로 '강연미션 1등'

기사입력 2016.06.26 19:0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윤시윤이 강연미션 1등을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멤버들의 이화여자대학교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걸고 이화여대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각자 주제를 정해 강연을 하게 됐다. 윤시윤부터 시작해서 차태현까지 전 멤버가 강연을 마치고 대망의 투표가 진행됐다.

제작진은 일단 4등부터 발표했다. 4등은 58표를 얻은 데프콘이었다. 저녁식사를 먹게 될 3등은 김준호, 2등은 차태현으로 결정이 났다. 데프콘과 함께 순위권 밖인 5등은 정준영이었다.

1등과 꼴등 후보로 김종민과 윤시윤만 남은 가운데 1등은 무려 206표를 획득한 윤시윤이었다. 윤시윤은 자신을 선택한 학생들의 스티커가 붙은 판을 보고서 "이거 가보로 간직해야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윤시윤에게 "'1박 2일' 들어와서 1등한 적이 처음 아니냐"라고 물어봤다. 윤시윤은 "1등이 아니라 꼴찌를 면한 것도 처음이다"라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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